5차 재난 지원금 - 대리인 신청으로 지역 선불카드로 지급받기

5차 재난지원금을 대리인으로 신청해서 지역 선불카드로 지급받는 방법입니다.

 

2021년 9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급이 시작된 지 한 달 정도가 지났기 때문에 대부분 지급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되는 시점이지만 직접 수령이 어려워서 아직 지급을 못 받은 경우를 위해서 대리인 신청으로 지급받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 지원금)을 대리인 신청으로 받는 경우에는 신청자가 사용 중인 카드로 받을 수는 없고 초기에 재난 지원금처럼 지역 선불카드로만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대리인 신청은 고령의 어르신이라서 직접 수령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데 살고 있는 지역이 찾아가는 신청을 지원하지 않거나 해외 또는 타지역에 출장 중인 경우 유용한 신청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불카드로 받는 방식이기 때문에 개인 카드가 없는 경우 대리인이 아닌 본인이 직접 같은 방법으로 신청을 해서 선불카드를 수령해서 사용할 때도 좋습니다.

재난 지원금을 가족과 같이 사용하기 위해서 선불카드로 받길 원하는 경우에도 좋은 방법입니다.

 

 

※ 5차 재난 지원금 공식 안내 페이지

 

https://www.korea.kr/special/5thSupport.html?newsId=148891320

△ 코로나19 피해지원 3종 패키지(정부 5차 재난지원금)

 

정책브리핑에서 지원하는 이번 재난 지원금과 관련된 지원 내용이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는 공식 페이지입니다.

대리인 신청에 대한 내용은 따로 나와 있지 않지만 오프라인 신청의 '- 지역사랑상품권(지류형), 선불카드 : 읍면동 주민 센터'에 속하는 신청 방법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서 찾아가신 신청을 지원하는 경우 조건에 해당한다면 찾아가는 신청으로 지급 신청을 해도 됩니다.

 

 

https://www.korea.kr/special/5thSupport.html?newsId=148891320#CallCenterList

△ 국민지원금 자치단체 콜센터 목록

지급 방법은 지자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문의를 해보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5차 재난 지원금 대리인 신청 방법

 

● 신청기간

2021년 9월 13일(월) ~ 2021년 10월 29일 (금)

 

● 신청 장소

신청자가 속한 행정복지센터

 

● 지급 금액

지역화폐 선불카드로 25만원

 

● 사용기한

2021년 12월 31일 (금) 까지

 

● 대리 신청인의 범위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동거인 제외)

동일 세대원이 아닌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 필요 서류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 본인-대리인 관계 증명 서류(등본)

 

 

대리인 신청을 위해서는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장, 신청자와 대리인의 관계 증명을 위한 등본이 필요합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기 때문에 신청 전에 창구에서 등본을 발급받고 서류로 첨부하면 됩니다.

위임장은 신청자의 서명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위임장을 다운로드해서 출력 후 미리 내용을 작성한 후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임장을 미리 준비할 여건이 안 되는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위임장을 사용하면 됩니다.

이런 경우 신청자의 도장을 가져가서 현장에서 찍으면 됩니다.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따로 안내를 하고 있을 것이니 안내에 따라 서류를 제출하고 선불카드를 받아오면 됩니다.

준비된 선불카드가 부족한 경우 추후에 찾아가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선불카드는 다음날 사용 가능 문자를 받은 뒤 사용하면 됩니다.

 

 

https://xn--3e0bnl907agre90ivg11qswg.kr/

△ 국민 지원금 사용처 안내

 

재난 지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위 페이지에서 사용처를 미리 검색해 보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