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생활정보2019. 8. 2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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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발생을 대비해서 대피처로 사용되는 옥외 대피장소를 검색하는 방법입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실내에 있으면 지진 때문에 발생한 진동으로 선반에 물건이 떨어지거나 건물의 붕괴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흔들림이 멈추면 바로 실외에 있는 대피장소로 대피를 해야 합니다.

 

 

※ 지진 발생시 행동 요령

 

https://www.safekorea.go.kr/idsiSFK/neo/sfk/cs/contents/prevent/prevent09.html?menuSeq=126

△ 국민재난안전포털 -  자연재난 행동요령 : 지진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은 국민 재난안전포털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세부적으로는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인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 읽어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 지진 대피 요령 요약 

지진으로 인한 큰 흔들림은 대략 1~2분이면 끝나기 때문에 낙하하는 물건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탁자 같은 구조물 아래로 몸을 숨기고 특히 쿠션이나 방석 같은 걸 사용해서 머리를 보호하면서 흔들림이 멈추기를 기다립니다.

진동이 멈추면 현관문을 열어서 탈출로를 확보하고 가스와 전기를 모두 차단하고 밖으로 대피합니다.

발을 보호하기 위해 신발은 신어야 하고 대피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면 안 되고 계단을 사용해야 합니다.

건물 밖으로 나온 뒤 가까운 안전 대피 장소로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고 도보로 이동을 합니다.

이동 중에는 담장이나 전봇대는 무너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떨어져서 이동해야 합니다.

만약 주변에 안전한 공터가 없는 경우 새로 지어진 튼튼한 건물에 들어가서 임시로 몸을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피처에서 안전해질 때까지 기다리거나 구조대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상황에 따라 대처 요령이 다르기 때문에 꼭 위 링크의 글을 확인해보길 권장합니다.

 

 

지진 대피장소로 적합한 조건은 실내는 물건이 떨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하늘이 보이는 실외여야 하고 주변에 건물이 있는 경우 유리창이 깨지며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변에 구조물이 없는 넓은 공터가 좋습니다.

이 조건을 만족하는 대표적인 장소가 학교 운동장, 공원, 실외 주차장입니다.

지진이 발생한 후에 대피장소를 찾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미리 내가 사진 지역 주변의 대피처들의 위치와 대피처까지 도보로 가는 길들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지진 대피처 확인하기  

 

https://www.safekorea.go.kr/idsiSFK/neo/sfk/cs/sfc/res/victimList.jsp?acmdfclty_cd=2&emgPage=Y&menuSeq=737

△ 국민재난안전포털 - 지진 옥외대피장소

지진 대피처는 국민 재난안전포털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지역구분, 시설구분, 시설명으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지역 구분의 시도전체와 시군구전체 항목은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나머지 항목은 입력하지 않아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시설 구분은 학교 운동장, 공설(종합) 운동장, 공원, 체육시설(옥외). 다목적 광장, 수목원, 주차장(옥외), 기타(야영장, 공터, 쉼터 등)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의 지진 옥외 대피장소를 검색한 결과입니다.

시설 종류와 이름, 주소, 수용 가능 면적과 연락처를 표기해 줍니다.

주소를 클릭하면 해당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에 지진 옥외 대피장소가 표시된 스샷입니다.

길찾기를 클릭하면 네이버 지도 - 길 찾기 페이지로 바로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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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띠마루